주식투자의 목적은 한마디로 최대의 투자수익을 올리는데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대의 투자수익을 올리기 위해서 많은 투자자들이 보통거래 외에도
신용거래라든가 대주거래를 이용하고 있으며 외국에서는 재정거래, 금융
선물환거래, 옵션거래등 여러가지 첨단투자기법을 동원해 투자수익
극대화에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아무리 첨단투자기법이 발달된 현대이지만 성공투자의 기본은
좋은 종목의 발굴과 정확한 매매타이밍의 포착임을 잊어서는 안된다.
특히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져야 할 부문은 매매타이밍의 포착으로
성장성이 돋보이는 주식을 발굴했어도 매매타이밍을 그르치면 장기간
매수종목을 보유하거나 손실을 감수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되어
투자수익 극대화에 전혀 도움을 주지 못하게 된다.
"주식을 사기보다 때를 사라"는 투자격언이 있다.
*** 각종지표 그래프작성 생활화 장세분석/매매타이밍포착에 도움 ***
이 격언이 시사하는 바는 최대의 수익을 올리기 위해서는 좋은 종목의
선정도 중요하지만 사는 시점과 파는 시점의 선택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정확한 매매타이밍의 포착을 위해서는 무성보다도 대세의 흐름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야 하고 대세흐름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현재 대세가 상승
기조에 있는지 아닌지, 상승기조에 있다면 초기단계에 있는지 말기단계에
있는지, 또 현재의 상황이 증시내외적 투자환경에 비추어 악화될 전망인지
아니면 조정기에 있는지를 판별할수 있는 투자자 나름대로의 대세판단
기법을 개발하거나 숙지하여야 한다.
예를들어 한국경제신문사가 발표하는 한경다우지수나 종합주가지수를
매일 그래프화 하면 좋은 투자판단 지표로 활용할 수 있다.
매일 차트화 작업을 해야하므로 다소 성가시긴 하나 직접 그래프를
그리기 때문에 시장전체의 움직임을 반영하는 지수가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가를 추적할수 있고 연구할 수 있게 된다.
일반투자자들은 대개 주식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고 주식시세에 항상
관심을 갖고 있지 않기때문에 장기간 침체기간을 거친 후의 바닥시세를
잡기 어렵고 또 상승시세로의 진입기에 주식매입에 나서기도 힘들다.
직접 그래프를 그리는 노력이 이같은 취약점을 보완해 줄수 있다고
본다.
주식은 사기 쉬워도 때는 사기 쉽지 않다.
때를 사기 위해서는 매일 매일의 주가와 거래량동향을 파악하고 이해하는
방법을 우선적으로 배울 것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