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국내의 전자동화(이륜차를 포함) 메이커를 컨트롤할 중국자동차
공업총사를 설립키로 했다.
지금까지 각자동차메이커별로 추진해온 부품의 국산화와 신규투자등에
대한 권한을 집중, 다른 산업에의 파급효과가 큰 자동차산업의 육성을
가속화 하려는 겨냥으로 분석되고 있다.
중국의 기계분야에서 이러한 총공사조직을 설치하는 것은 보기드문 일로서
중국이 자동차로 전략산업의 하나로 격상시킨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이번 설립하는 중국자동차공업총공사는 중앙성청에 준한 권한을 갖으며
한정된 자금을 필요한 공장과 기업에 중심투자하고 각 기업의 기술과 부품을
상호 융통조달하는 업무도 담당한다.
이에따라 각지의 자동차 메이커는 공사의 형태는 유지하지만 자동차공업
총공사의 산하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작년 기계/전기제품 수출 35% 늘어 ***
중국은 작년 83억달러의 기계, 전기제품을 수출, 전년비 35.1%의 증가를
기록했다.
관계기관 발표에 따르면 작년의 기계/전기제품 수출액은 금속제품이
12억1,000만달러(전년비 19.8% 증가), 기계건설/전자공업제품/기구계기가
43억2,000만달러(40.7% 증가), 수입재료의 가공품과 수입부품의 조립품
수출액이 25억8,000만달러(33.2% 증가)였다.
*** 복건성에 대규모 규사기지 ***
중국최대의 유리 규사원료 채굴선광기지가 최근 복건성 동산현에
완성됐다.
각종 고급유리와 고급 주형사의 생산에 필요한 중요원료인데 이 대규사
기지의 생산능력은 연산 32만톤이며 두개의 3,000톤급 부스를 갖춘
규사전용부두와 종합부두가 부설돼 있다.
시험생산기간에 상해 요화유리공장에 23만톤 양질규사를 공급해 왔다고.
동산규사기지의 완성에 따라 세계의 선진기술인 프로트법을 도입한
상해요필커튼유리 유한공사에서 필요한 규질원료를 확보하게 됐다.
*** 작년 대만과 교역액 37억달러 달해 ***
작년 중국과 대만의 무역총액은 37억달러에 달했다.
대만당국관계자에 따르면 이가운데 대만이 중국에 수출한 상품의 총액은
약 31억달러, 대만이 중국으로부터 수입한 상품의 총액은 약 6억달러였다.
*** 해남특구 외국인투자 활발 ***
지난해 중국 해남특구에서의 외자계기업의 투자는 투자규모가 확대되고
프로젝트가 대형화되며 선진기술투자로 투자 구조가 합리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해남성경제협력청에 따르면 지난해 모두 375개사의 삼자(합병/합작/
전액외자)기업이 설립됐으며 외국측의 투자는 계약베이스로 2억8,000만
달러 실적베이스 1억5,000만달러로 전년비 17% 증가를 기록했다.
홍콩, 대만, 일본, 미국, 싱가포르, 스웨덴등 16개국의 기업이 해남에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투자분야는 재배, 사육, 양식, 경공업,
전자기계, 식품, 화학, 방적, 전력, 건설등 20여개의 업종에 이르는등
다양하고 고른 것으로 분석됐다.
<>중국의 외환매매율
(중국인민은행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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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 화 명 | 전신환매입(인민원) | 전신환 / 현찰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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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10일 | 2월 12일 | 2월 10일 | 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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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미달러 | 471.03 | 전 일 동 | 473.39 | 전 일 동
10만 일본엔 | 3,248.48 | " | 3,264.76 | "
100 영파운드 | 899.82 | " | 804.83 | "
100 홍콩달러 | 60.33 | " | 60.63 | "
100 서독마르크 | 283.84 | " | 285.26 | "
100 불프랑 | 83.54 | " | 83.96 | "
100 스위스프랑 | 316.23 | " | 317.82 | "
100 네델란드길드| 251.63 | " | 252.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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