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노동당 중앙위원회는 12일 27년간의 투옥 생활끝에 석방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흑인인권 지도자 넬슨 만델라에게 축하 서한을
보냈다.
중앙위원회는 또 남아공 정부에 의해 합법화된 아프리카민족회의
(ANC)에도 축하서한을 보냈다고 동경에서 수신된 북한 관영 중앙통신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