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하오 11시 30분께 서울관악구 신림8동 1666의 3 귀빈양복점
(주인 한석봉. 39)앞길에 설치된 커피자동판매기에서 100원짜리
모조주화 2개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한씨에 따르면 평소와 같이 커피판매기에 들어있는 내용물을
확인하고 동전을 수거하던중 앞/뒷면에는 없으나 테두리에는 일반
100원짜리 주화와 마찬가지로 정교한 톱니가 있는 회색모조주화가
발견돼 경찰에 신고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