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첨단기술 산업육성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김일곤교수 (부산상대)가 최근 발표한 "부산경제 활성화 방안"에 따르면
부산은 환태평양시대에 대응할수 있는 입지적 여건과 해양자원이용이 용이한
국제적항구일뿐 아니라 창원 울산 양산등 인접지역에 거대한 중화학공업
지대가 있는 대도시로 고속수송체계 연구기관 생활문화시설 양질의 노동력
등을 갖춰 다른 지역보다 첨단산업유치가 유리하다고 지적했다.
*** 입지 - 양질의 노동력등 조건 좋아 ***
김교수는 부산지역에 유치가 가능한 첨단산업은 <>항공산업 (항공기부품,
우주기계부품) <>메카트록닉스 산업 (산업용로보트, 자동화기기) <>소프트
웨어 산업 (프로그래밍작업) 등을 들고 이같은 첨단산업이 부산지역권에
정착되면 기존의 낙후된 섬유/신발/철강/조선산업등에 대한 구조저회의
계기가 마련되며 지역특성에 맞는 해양 관련산업, 생활문화형 소비재/
소재산업등의 기술수준이 크게 향상될 뿐 아니라 항만/유통/정보산업등도
질적 수준이 향상돼 새로운 생산적 활력을 얻을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