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주민들은 13일 하오 7시30분부터 최근 주택가 연쇄방화사건과
관련한 임시 반상회를 열고 앞으로 주민 자체적으로 자율방화순찰대를 조직/
운영하는등 빠른 시일안에 방화범을 검거하는데 최대한 협조하기로 다짐했다.
서울시는 이날 방화예방및 방화범검거를 위한 신고안내등을 알리는 회보
210만여부를 주민들에게 배포하고 동별로 방범비상망을 확립, 자율신고체제를
강화하여 범인이 빠른 시일안에 검거되도록 각별히 협조해 줄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