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 관영 모스크바 방송은 11일 민정/민주/공화등 3당의 합당에 대한
공보처의 여론조사결과를 논평없이 상세히 보도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이 방송은 이 여론조사결과 설문대상자의 약 3분의2가
"지도자의 직능"을 더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으며 3당
합당 자체에 대해서는 49.1%가 찬성의 뜻을 표명했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