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켈루드 화산 재폭발...3일만에 24명사망 59명부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인도네시아의 인구밀집지역인 자바섬 중부의 켈루드산 화산이 12일
지난주에 이어 3일만에 다시 폭발, 13일 저녁 현재 사망자수가 24명으로
늘어나고 59명이 부상당했으며 2명이 실종된 상태라고 인도네시아 재해
대책본부가 발표했다.
재해대책본부의 한 소식통은 해발 1,731m의 켈루드산 화산이 지난 10일에
이어 다시 폭발, 분화구로부터 남쪽으로 35km 떨어진 블리타르시의 지방
의회 의사당 등 빌딩 60채와 가옥 295채가 파괴되고 인근 주민 1만여명이
대패했었으나 사태가 수습됨에 따라 대패했던 주민들이 속속 집으로
돌아오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인도네시아 당국은 분화구에 수백만평방미터의 용암이 괴어있어
비가 올 경우 다시 대패 준비를 해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켈루드산 화산은 지난 1586년에도 폭발, 1만여명이 사망했으며 1919년에
5,000여명, 1966년에는 211명이 화산폭발로 사망했다.
지난주에 이어 3일만에 다시 폭발, 13일 저녁 현재 사망자수가 24명으로
늘어나고 59명이 부상당했으며 2명이 실종된 상태라고 인도네시아 재해
대책본부가 발표했다.
재해대책본부의 한 소식통은 해발 1,731m의 켈루드산 화산이 지난 10일에
이어 다시 폭발, 분화구로부터 남쪽으로 35km 떨어진 블리타르시의 지방
의회 의사당 등 빌딩 60채와 가옥 295채가 파괴되고 인근 주민 1만여명이
대패했었으나 사태가 수습됨에 따라 대패했던 주민들이 속속 집으로
돌아오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인도네시아 당국은 분화구에 수백만평방미터의 용암이 괴어있어
비가 올 경우 다시 대패 준비를 해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켈루드산 화산은 지난 1586년에도 폭발, 1만여명이 사망했으며 1919년에
5,000여명, 1966년에는 211명이 화산폭발로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