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선전환도에는 음선 (하락선) 이 3개나 줄이어져 있어 최근
장세가 약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10일 음전환이 이뤄지면서 비교적 몸통길이가 긴 하락선이
나타난 삼선전환도에는 이틀 연속 음선2개가 추가됐다.
3개의 음선중 첫번째 하락선을 제외한 2개 음선의 몸통길이는 짧은
편으로 주가가 바닥권에 이르고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삼선전환도는 장세 전환시점 파악에 널리 이용되는 기술적 지표의 하나로
주가가 이전 3개의 양선이나 음선의 폭보다 크게 변화하는 경우 음전환이나
양전환이 이뤄졌다고 해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