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 새맛개발 가속화...소비자 입맛 변화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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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제품맛이 한층 다양화되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열대성과일 수입이 자유화, 주스등
음료소재가 다양해지고 소비자들의 입맛 고급화 추세가 강하게
나타나면서 음료메이커들이 새 제품개발에 경쟁적으로 나서 음료제품의
맛차별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주스류뿐만 아니라 유산균음료등 기존의 제품에도 새로운
맛을 첨가, 입맛변화에 맞춰 고객확보를 시도하고 있다.
올해부터 과일주스시장 공략을 본격 재개키로 방침을 굳힌 롯데삼강은
단맛이 독특한 고급열대과일인 망고를 주원료로 한 1.5리터들이
병주스제품을 시판하면서 가정수요층을 대상으로 한 판촉활동에 나서고
있다.
해태음료의 경우는 열대성 과일주스류의 시판을 서두르는 한편 종래의
유산균음료제품에다 과일향 대신 치즈를 첨가시킨 팩포장 치즈음료인
"카우밀"을 이달초부터 내놓고 어린이, 학생층의 영양간식음료로 판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열대성과일 수입이 자유화, 주스등
음료소재가 다양해지고 소비자들의 입맛 고급화 추세가 강하게
나타나면서 음료메이커들이 새 제품개발에 경쟁적으로 나서 음료제품의
맛차별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주스류뿐만 아니라 유산균음료등 기존의 제품에도 새로운
맛을 첨가, 입맛변화에 맞춰 고객확보를 시도하고 있다.
올해부터 과일주스시장 공략을 본격 재개키로 방침을 굳힌 롯데삼강은
단맛이 독특한 고급열대과일인 망고를 주원료로 한 1.5리터들이
병주스제품을 시판하면서 가정수요층을 대상으로 한 판촉활동에 나서고
있다.
해태음료의 경우는 열대성 과일주스류의 시판을 서두르는 한편 종래의
유산균음료제품에다 과일향 대신 치즈를 첨가시킨 팩포장 치즈음료인
"카우밀"을 이달초부터 내놓고 어린이, 학생층의 영양간식음료로 판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