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의 친북한 사회주의 공화국인 토고가 우리나라에 투자유치
사절단을 파견, 우리 기업들의 대토코 투자진출을 요청해왔다.
15일 무공에 따르면 토고공화국의 존도 공업 및 국영 기업부장관을 비롯,
경제기획 상업 광업 교통부장관등 투자유치사절단 일행은 14일
방한한뒤 무공을 방문, 최근 조성된 토고공화 국내 자유무역지대에 한국기업
들의 적극적인 투자진출을 요청하고 투자간담회를 가졌다.
토고측 투자유치사절단의 방한은 우리나라가 먼저 한-토고간 경제협력확대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상공부장관 명의의 초청장을 발송했고 토고경제
관계자들이 이를 받아들임으로써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