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산업, 국민경제 기여도 격감...무역협회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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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산업의 국민경제에 대한 기여도가 지난해 대비 크게 낮아졌다.
16일 무협이 내놓은 "수출과 국민경제"에 따르면 지난해의 수출부진으로
수출의 경제성장에 대한 기여도와 수출에 의한 고용증대 효과가 모두 감소
하는등 국민경제 전체에 대한 수출산업의 기여도가 크게 떨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 경제성장률 1.6%P 끌어내려 ***
지난 한햇동안의 수출에 의한 경제성장율을 보면 수출물량이 전년보다
6.0%나 대폭 감소함에 따라 1.6%포인트의 감소효과를 나타냈다.
수출에 의한 경제성장율이 감소효과를 보인 것은 지난 79년이후 10년만에
처음이다.
경제성장에 대한 기여도도 88년의 36.4%에서 지난해에는 마이너스 24.2%로
반전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따라 내수에 의한 경제성장율은 88년의 7.8%에서 지난해에는 8.2%로
높아졌지만 경제성장에 대한 수출의 마이너스 효과때문에 지난해 경제성장
율은 6.6%로 추정되고 있다.
16일 무협이 내놓은 "수출과 국민경제"에 따르면 지난해의 수출부진으로
수출의 경제성장에 대한 기여도와 수출에 의한 고용증대 효과가 모두 감소
하는등 국민경제 전체에 대한 수출산업의 기여도가 크게 떨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 경제성장률 1.6%P 끌어내려 ***
지난 한햇동안의 수출에 의한 경제성장율을 보면 수출물량이 전년보다
6.0%나 대폭 감소함에 따라 1.6%포인트의 감소효과를 나타냈다.
수출에 의한 경제성장율이 감소효과를 보인 것은 지난 79년이후 10년만에
처음이다.
경제성장에 대한 기여도도 88년의 36.4%에서 지난해에는 마이너스 24.2%로
반전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따라 내수에 의한 경제성장율은 88년의 7.8%에서 지난해에는 8.2%로
높아졌지만 경제성장에 대한 수출의 마이너스 효과때문에 지난해 경제성장
율은 6.6%로 추정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