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생일 축하 유인물 일부대학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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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하오 서울시내 일부 대학에서 북한 김정일의 생일을 축하하는 유인물
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날 하오 2시반께 동국대 학림관 1층 회장실에서 "민족의 향도성이신 친애
하는 김정일 선생님의 48회 탄신일을 축하드립니다"라는 제목의 불온 유인물
20여장이 발견됐으며 단국대 학생회관 2층 계단과 고려대 서문 주변 길가에서
도 각각 1장씩 발견됐다.
이 유인물에는 16일의 김정일 생일에 즈음하여 "남녘의 모든 민중은 경애
하는 김일성장군과 친애하는 김정일선생님의 따사로운 품안에서 북녘 동포들
과 뜨겁게 상봉할 그날을 꿈꾸며 크나큰 포부와 감동 그리고 불굴의 투지를
다지며 뜻깊게 이날을 기리고 있다"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날 하오 2시반께 동국대 학림관 1층 회장실에서 "민족의 향도성이신 친애
하는 김정일 선생님의 48회 탄신일을 축하드립니다"라는 제목의 불온 유인물
20여장이 발견됐으며 단국대 학생회관 2층 계단과 고려대 서문 주변 길가에서
도 각각 1장씩 발견됐다.
이 유인물에는 16일의 김정일 생일에 즈음하여 "남녘의 모든 민중은 경애
하는 김일성장군과 친애하는 김정일선생님의 따사로운 품안에서 북녘 동포들
과 뜨겁게 상봉할 그날을 꿈꾸며 크나큰 포부와 감동 그리고 불굴의 투지를
다지며 뜻깊게 이날을 기리고 있다"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