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조합원에 배당금 13% 지급...90년도 정기대의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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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는 16일 상오 중앙회 대강당에서 김식농림수산부장관과 김종기
국회농림수산위원장등 각계 인사와 농민조합원 대표인 대의원 20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90년도 정기대의원회를 열고 89년도 이익잉여금 87억원의 처분
승인과 13%의 배당금 지급을 의결했다.
김장관은 이날 치사를 통해 "정부는 농어촌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농어촌에
대한 지원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농협이 농촌지역사회발전의
핵심체로의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호선농협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5만4,000여 임직원이 "농민의 농협"
으로 거듭 태어나는 각오를 가지고 농민의 의견수렴과 권익대변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농산물 수입개방에 슬기롭게 대처하자고 강조했다.
대의원회는 농산물 수입개방에 따라 수입농산물의 비관세장벽을 강화하고
조합장을 비롯한 농림수산단체 임원의 지방의회 진출기회를 부여하며 비료및
농약계정의 정부차입금을 조속히 상환해 줄 것 등 7개항의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했다.
또 이날 대회에서 농협중앙회는 농민 스스로 협동하여 영농과 생활개선에
앞장선 전남 구례군 광의면 지천리 지하영농회등 우수협동조직 9개를 선발,
제6회 협동조직상을 수여했다.
국회농림수산위원장등 각계 인사와 농민조합원 대표인 대의원 20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90년도 정기대의원회를 열고 89년도 이익잉여금 87억원의 처분
승인과 13%의 배당금 지급을 의결했다.
김장관은 이날 치사를 통해 "정부는 농어촌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농어촌에
대한 지원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농협이 농촌지역사회발전의
핵심체로의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호선농협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5만4,000여 임직원이 "농민의 농협"
으로 거듭 태어나는 각오를 가지고 농민의 의견수렴과 권익대변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농산물 수입개방에 슬기롭게 대처하자고 강조했다.
대의원회는 농산물 수입개방에 따라 수입농산물의 비관세장벽을 강화하고
조합장을 비롯한 농림수산단체 임원의 지방의회 진출기회를 부여하며 비료및
농약계정의 정부차입금을 조속히 상환해 줄 것 등 7개항의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했다.
또 이날 대회에서 농협중앙회는 농민 스스로 협동하여 영농과 생활개선에
앞장선 전남 구례군 광의면 지천리 지하영농회등 우수협동조직 9개를 선발,
제6회 협동조직상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