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퇴치 4개항 협정 체결...미-남미 3국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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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부시 미대통령은 15일 콜롬비아와 페루, 볼리이아 정상들과 마약
퇴치에 관한 정상회담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부시 대통령은 이날 정상회담이 열린 카르타헤나에서 약 100kkm 떨어진
바랑키야를 출발, 귀국하기 직전 기자회견에서 자신과 남미 3개국 정상들은
"최초의 반마약 카르텔을 결성했다"고 말하고 미국은 향후 5년간 마약 퇴치
전쟁 수행과 안데스 산맥일대 코카 재배지의 대체작물 개발을 위해 22억
달러의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콜롬비아 대통령과 국민들이 마약에 대한 자신의 투쟁에 용기를
불러일으켰다고 말하고 자신은 미국인들의 마약수요 감소운동을 위한 자원을
대규모로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미국은 공해상의 마약거래 금지노력을 계속할 것이지만 콜롬비아
영해상의 마약규제 및 레이더망 설치등 논란의 대상이 일고 있는 구상들을
강요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퇴치에 관한 정상회담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부시 대통령은 이날 정상회담이 열린 카르타헤나에서 약 100kkm 떨어진
바랑키야를 출발, 귀국하기 직전 기자회견에서 자신과 남미 3개국 정상들은
"최초의 반마약 카르텔을 결성했다"고 말하고 미국은 향후 5년간 마약 퇴치
전쟁 수행과 안데스 산맥일대 코카 재배지의 대체작물 개발을 위해 22억
달러의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콜롬비아 대통령과 국민들이 마약에 대한 자신의 투쟁에 용기를
불러일으켰다고 말하고 자신은 미국인들의 마약수요 감소운동을 위한 자원을
대규모로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미국은 공해상의 마약거래 금지노력을 계속할 것이지만 콜롬비아
영해상의 마약규제 및 레이더망 설치등 논란의 대상이 일고 있는 구상들을
강요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