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 곧 은퇴선언"...홍콩지, 김정일 48회 생일 맞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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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김일성이 16일로서 만48세가 되는 아들 김정일에게 정부와 노동당
의 일상적인 업무를 넘겨주고 상징적인 국가원수자리만 고수한다는 일선
은퇴선언을 곧 발표할 것 같다고 16일 파 이스턴 이코노믹 리뷰지가 보도
했다.
*** 북한전역서 충성궐기대회도 ***
리뷰지는 또 북한은 김일성의 후계자로 기반을 구축하고 있는 김정일의
48회 생일을 맞아 북한전역에서 행정기관들이나 군부대들이 김정일에 충성을
보이고자 당단위로 일제히 충성궐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북한관영 중앙통신은 이날 48회 생일을 맞은 김정일을 이제까지
김일성에게만 사용했던 "위대한 수령"이라는 칭호를 붙여 찬양했다.
도쿄서 수신된 중앙통신은 최고인민회의와 정무원의 기관지인 민주조선이
김정일의 생일축하기사에서 그를 위대한 지도자로 호칭했다고 전했다.
민주조선은 정치기사에서 "김정일동지를 위대한 지도자로 크게 존경하는
일이야말로 조선인민들뿐아니라 20세기의 온 인민들에게 최고의 영예와 행복"
이라고 강조했다고 통신은 말했다.
공산권 뉴스를 모니터하는 일본의 사설통신인 라디오 프레스는 김정일이
위대한 지도자로 불려지기는 처음이라고 말하고 이제까지 그는 경애하는
지도자로 주로 호칭돼 왔다고 덧붙였다.
의 일상적인 업무를 넘겨주고 상징적인 국가원수자리만 고수한다는 일선
은퇴선언을 곧 발표할 것 같다고 16일 파 이스턴 이코노믹 리뷰지가 보도
했다.
*** 북한전역서 충성궐기대회도 ***
리뷰지는 또 북한은 김일성의 후계자로 기반을 구축하고 있는 김정일의
48회 생일을 맞아 북한전역에서 행정기관들이나 군부대들이 김정일에 충성을
보이고자 당단위로 일제히 충성궐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북한관영 중앙통신은 이날 48회 생일을 맞은 김정일을 이제까지
김일성에게만 사용했던 "위대한 수령"이라는 칭호를 붙여 찬양했다.
도쿄서 수신된 중앙통신은 최고인민회의와 정무원의 기관지인 민주조선이
김정일의 생일축하기사에서 그를 위대한 지도자로 호칭했다고 전했다.
민주조선은 정치기사에서 "김정일동지를 위대한 지도자로 크게 존경하는
일이야말로 조선인민들뿐아니라 20세기의 온 인민들에게 최고의 영예와 행복"
이라고 강조했다고 통신은 말했다.
공산권 뉴스를 모니터하는 일본의 사설통신인 라디오 프레스는 김정일이
위대한 지도자로 불려지기는 처음이라고 말하고 이제까지 그는 경애하는
지도자로 주로 호칭돼 왔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