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동 삼우기전 공장에 불, 잠자던 공원2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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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지지집회를 주최했다는 이유등으로 퇴학처분을 받은 전 남서울
상고 학생회 부회장 김설준군 (18)과 아버지 김자섭씨 (서울 구로구
고척 1동)는 17일 남서울상고를 상대로 김군에 대한 퇴학처분을 취소할
것을 요구하는 행정소송을 서울 고법에 냈다.
김씨는 소장에서 "아들 김군은 학생회 간부로서 학생회장 직선제등을
주장하고 교내에 자율게시판을 설치했으며 지난해 7월 20일 전교조
지지집회를 주최했었다는 이유로 같은해 8월 21일 퇴학처분을 받았다"고
말하고 "학교측의 이같은 처분은 교사등으로 구성된 선도위원회에서 부결
됐음에도 불구하고 교장의 독단에 의해 이루어진 재량권 남용으로 취소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상고 학생회 부회장 김설준군 (18)과 아버지 김자섭씨 (서울 구로구
고척 1동)는 17일 남서울상고를 상대로 김군에 대한 퇴학처분을 취소할
것을 요구하는 행정소송을 서울 고법에 냈다.
김씨는 소장에서 "아들 김군은 학생회 간부로서 학생회장 직선제등을
주장하고 교내에 자율게시판을 설치했으며 지난해 7월 20일 전교조
지지집회를 주최했었다는 이유로 같은해 8월 21일 퇴학처분을 받았다"고
말하고 "학교측의 이같은 처분은 교사등으로 구성된 선도위원회에서 부결
됐음에도 불구하고 교장의 독단에 의해 이루어진 재량권 남용으로 취소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