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AT&T사는 일본의 미쓰비시 전기와 합작회사를 설립,
국제시장을 대상으로 컴퓨터메모리칩을 생산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AT&T의 계열사인 마 이크로일렉트릭와 미쓰비시전기간의 5년
간협정에는 기술협력과 세계시장에 대한 마케팅, S램중산등에 양사가
협력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미쓰비시는 AT&T사의 올란도공장의 S램생산을 돕기위해 S램의
설계및/중산기술을 제공하게 된다.
이번계약으로 AT&T사는 반도체 분야에서는 처음으로 일본기업과
협력체제를 갖추게 됐다.
AT&T사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국제시장에 대한 반도체판매노력을
배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