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9일 한 평생을 교단에서 제 2세 국민교육에 이바지하다 이달말로
정년퇴직하는 1,167명의 교원 (초등 822명, 중등 258명, 대학 87명)과
교육경력 20년이상의 의원면직 교원 177명 (초등 127명, 중둥 40명,
대학 10명)에게 훈/포장을 주기로 했다.
충북대 조성진 총장은 국민훈장 무궁화 훈장, 김정수 교수 (서울대)등
31명은 국민훈장 모란장, 조남혁 교장 (대전과학교)등 706명은 국민훈장
동백장, 박영근 교사 (서울 수유국교)등 283명은 국민훈장 목력장,
장영권 교사 (서울 쌍문중)등 107명은 국민훈장 석류장, 오병섭 교사
(서울장충고)등 30명은 국민포장을 각각 받는다.
또 권태숙교사 (서울 아현국교)등 45명은 대통령 표창, 문정복교수
(영남대)등 41명은 국무총리 표창, 정두진 (부산고)/나종구 교장(나주고)
등 100명은 문교부장관 표창을 각각 수여받게 된다.
*** 23일 퇴임식서 전수, 186명은 표창받아 ***
이들 퇴직원은 오는 23일 소속기관별로 거행될 정년(명예)퇴임식에서
각 시/도 교육감 또는 대학의 총/학장으로부터 훈/포/표창장을 전수
받는다.
특히 국민학교에서 재직하다 정년으로 물러나는 교원 607명에게는
노태우대통령으로 부터 기념품 (대형 벼루)이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