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앞으로 예상되는 남북대화와 교류및 북한의 변화
가능성에 대비하는 한편 통일에 대한 중진기정책추진 방향을 보다 심도있게
연구하여 효율적인 자문, 건의활동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 해외동포 의견수렴 적극 추진 **
김창석 민주평통 사무총장은 19일 하오 노태우대통령에게 보고한 금년도
업무계획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를위해 <>통일논의와 관련한 국민여론 수렴
<>한민족공동체 통일방안의 구현을 위한 분야별 정책개발 <>민주평통에
참여하고 있는 교수와 전문가등의 연구팀 적극 활용 <>해외민주평통위원을
통한 해외동포들의 의견 수렴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총장은 또 민주평통에 지역별, 직능별 전문인사, 해외동포등 각계각층
에 대한 고른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회의운영에 자율성을 제고시켜 나가겠
다고 말하고 "특히 한민족공동체의 실현과 북한의 개방화를 앞당가기 위한
정책개발과 연구에 최대한의 역점을 두겠다"고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