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방지가 최우선"..본사주최,"남미경험과 한국경제" 세미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우리나라 경제가 남미의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는 인플레방지와
경제구조조정에 우선순위를 두는 정책선택과 일관적인 개혁정책을 추진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한국경제신문사와 한국경제연구원의 공동주최로 20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열린 "남미의 경험과 한국경제"를 주제로한 세미나에서 초청연사인
제프리 B 뉴전트 미국 남캘리포니아대 교수는 "남미경제의 발전과정과 한국
경제의 시사점"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뉴전트교수는 또 "남미경제의 실패요인은 낮은 개방수준, 계속된 물가상승,
정정의 불안정, 극심한 금융압박, 노동시장에 대한 강력한 규제 및 간섭,
과중한 외채부담등에 있다"고 밝히고 이같은 경험에 비추어 징계보다는 대화
위주의 노동정책추진, 소규모 개별공장의 활성화, 정치적 타당성을 갖는
개혁의 일관된 추진, 재정수지를 바로 잡는 정책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안충영 중앙대교수는 "남미경제의 경험과 한국경제의 전환"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우리나라 경제의 기본방향은 개방화와 국제화에 두어져야 하며
경제발전을 늦출 수 없다는 공감대의 형성, 생산성에 상응하는 경제적 보상이
돌아가는 사회적규범 정착, 경제정책의 일관성 확보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경제구조조정에 우선순위를 두는 정책선택과 일관적인 개혁정책을 추진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한국경제신문사와 한국경제연구원의 공동주최로 20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열린 "남미의 경험과 한국경제"를 주제로한 세미나에서 초청연사인
제프리 B 뉴전트 미국 남캘리포니아대 교수는 "남미경제의 발전과정과 한국
경제의 시사점"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뉴전트교수는 또 "남미경제의 실패요인은 낮은 개방수준, 계속된 물가상승,
정정의 불안정, 극심한 금융압박, 노동시장에 대한 강력한 규제 및 간섭,
과중한 외채부담등에 있다"고 밝히고 이같은 경험에 비추어 징계보다는 대화
위주의 노동정책추진, 소규모 개별공장의 활성화, 정치적 타당성을 갖는
개혁의 일관된 추진, 재정수지를 바로 잡는 정책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안충영 중앙대교수는 "남미경제의 경험과 한국경제의 전환"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우리나라 경제의 기본방향은 개방화와 국제화에 두어져야 하며
경제발전을 늦출 수 없다는 공감대의 형성, 생산성에 상응하는 경제적 보상이
돌아가는 사회적규범 정착, 경제정책의 일관성 확보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