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대는 20일 하오 전체 교수회의를 열어 중국 길림성 장춘시에
사는 김명기씨(22)등 중국교포 12명의 입학을 허가하기로 결정하고 이의
승인을 문교부에 요청했다.
학교측은 이에따라 학사보고 만료일인 다음달 말일까지 법무/내무/안기부등
관계당국과 협의를 거쳐 이들 학생의 입학수속을 마칠 예정이다.
*** 22명중 고교성적 80점이상 합격시켜 ***
중국 교포학생들은 당초 지난달 10일 22명이 이 학교 중국어과에 지원서를
냈으나 지난 18일 열린 입학 전형위원회에서 고교 평균성적이 80점이상인
김씨등 12명만 합격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