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처는 지난 86년 원자력사고가 발생한 소련체르노빌에 국내과학자
파견을 추진하고있다.
21일 과기처에 따르면 이를위해 이달 23-26일 오스트리아빈에서 열리는
체르노빌국제연구센터설립회의에 김푸일 안전심사관을 파견, 소련측과
원자력안전성분야에 대한 공동연구및 연구센터설립지원을 위한 기본약정
체결문제등을 협의토록 했다.
따라서 빠르면 금년 가을경에 국내 과학자 또는 원자력전문자들이 소형
체르노빌현장에 파견될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