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기업 태국은행융자 획득...방콕북쪽에 대규모공단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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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방콕북부 아유타야 지역의 약 58만평에 한국투자진출기업을 대상
으로 하는 대규모 공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인 태국내 한국계기업인 주식회사
코타가 20일 태국의 유일한 정부계은행인 크룽타이은행으로부터 공사에
필요한 4,900만달러의 융자를 정식으로 허가받았다.
태국정부주식 40%를 소유하고 있는 크룽타이은행은 이날 코타측 융자를
승인하면서 이 금액이 총공사 1억2,000만달러의 일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타측은 아유타야 지역이 태국의 차기 공업지역으로 크게 부상함예
따라 현지인들로부터도 공단 입주문의 및 신청이 쇄도하고 있으나 가능한 한
한국투자진출업체를 유치할 방침이라고 밝히고 현재까지 한국국내업체로는
플라스틱조합등 42개 업체가 입주를 신청해 왔다고 말했다.
지난 66년 태국에 진출, 신발제조업 및 무역업에 참여해온 코타는 91년
4월까지 공단조성을 완료, 90여개의 한국기업체를 유치하고 종합전시장 및
4,950가구의 아파트등 부대시설도 함께 건설할 예정이다.
으로 하는 대규모 공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인 태국내 한국계기업인 주식회사
코타가 20일 태국의 유일한 정부계은행인 크룽타이은행으로부터 공사에
필요한 4,900만달러의 융자를 정식으로 허가받았다.
태국정부주식 40%를 소유하고 있는 크룽타이은행은 이날 코타측 융자를
승인하면서 이 금액이 총공사 1억2,000만달러의 일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타측은 아유타야 지역이 태국의 차기 공업지역으로 크게 부상함예
따라 현지인들로부터도 공단 입주문의 및 신청이 쇄도하고 있으나 가능한 한
한국투자진출업체를 유치할 방침이라고 밝히고 현재까지 한국국내업체로는
플라스틱조합등 42개 업체가 입주를 신청해 왔다고 말했다.
지난 66년 태국에 진출, 신발제조업 및 무역업에 참여해온 코타는 91년
4월까지 공단조성을 완료, 90여개의 한국기업체를 유치하고 종합전시장 및
4,950가구의 아파트등 부대시설도 함께 건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