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모집인 가운데 60%이상의 월소득이 10만원에도 못미치는등 대부분
손보모집인이 영세성을 면치 못하고 있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개월간 손보모집인 3만421명이 모집
수당등으로 얻은 소득은 총 55억5,018만원으로 1인당 평균 소득은 18만
2,440만원으로 드러났다.
*** 1인당 평균소득 18만원 불과 ***
소득금액별로 보면 <>무소득자가 6,188명으로 전체의 20.3%나 된 것을 비롯
<>5만원미만이 8,968명(29.5%) <>5만원-10만원미만이 3,414명(11.2%)등 10만
원미만이 1만8,570명으로 전체의 61%나 됐다.
월소득 10만원-30만원미만인 모집인도 5,910명으로 19.4%에 달하는등 30만
원미만자가 전체의 80.4%를 기록했다.
*** 100만원이상 2.8% 불과 ***
이밖에 <>30만원-50만원미만이 2,697명(8.9%) <>50만원-100만원미만이
2,390명(7.9%)등이었으며 <>100만원이상은 854명(2.8%)에 불과했다.
한편 모집인 종사 기간별로는 <>6개월미만이 8,186명(26.9%) <>6개월-
1년미만이 6,196명(20.3%)등 1년미만자가 전체의 절반정도를 차지하는 것
으로 나타나 저소득 등으로 인한 손해보험모집인의 조기탈락현상이 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