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 전자렌지플랜트 소련에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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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전자가 미국기업과 공동으로 소련에 전자렌지플랜트를 수출한다.
대우전자는 23일 미국 무역상 헤그사의 소련내 합작회사인 로삭사에 전자
렌지 생산설비와 관련기술을 제공하는 한편 이 공장에 연간 20만대규모의
전자렌지를 부품형태로 공급키로 헤그사와 계약했다고 밝혔다.
대우전자는 소련 라트비아 공화국 리사시에 있는 로삭사의 공장이 정상
가동될때까지 앞으로 6개얼간 반제품형태의 전자렌지를 공급키로 하고 우선
1차분 5,000대를 이달말까지 선적할 예정이다.
국내기업이 미국업체와 공동으로 소련에 진출키로 한 것은 이번이 처음
인데 대우전자는 플랜트수출과 함께 기술자를 현지에 파견, 생산설비점검
및 공정관리등 전반적인 생산기술도 지원키로 했다.
로삭사는 전자렌지생산설비를 갖추는대로 생산방식을 반제품(SKD) 조립생산
에서 완전부품(CKD) 조립생산으로 전환하게 되며 부품의 공급은 대우전자가
계속 담당하게 된다.
대우전자는 23일 미국 무역상 헤그사의 소련내 합작회사인 로삭사에 전자
렌지 생산설비와 관련기술을 제공하는 한편 이 공장에 연간 20만대규모의
전자렌지를 부품형태로 공급키로 헤그사와 계약했다고 밝혔다.
대우전자는 소련 라트비아 공화국 리사시에 있는 로삭사의 공장이 정상
가동될때까지 앞으로 6개얼간 반제품형태의 전자렌지를 공급키로 하고 우선
1차분 5,000대를 이달말까지 선적할 예정이다.
국내기업이 미국업체와 공동으로 소련에 진출키로 한 것은 이번이 처음
인데 대우전자는 플랜트수출과 함께 기술자를 현지에 파견, 생산설비점검
및 공정관리등 전반적인 생산기술도 지원키로 했다.
로삭사는 전자렌지생산설비를 갖추는대로 생산방식을 반제품(SKD) 조립생산
에서 완전부품(CKD) 조립생산으로 전환하게 되며 부품의 공급은 대우전자가
계속 담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