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은 22일 서울강남구삼성동 강남병원에서 발생한 조직폭력배간의
칼부림사건과 관련, 이번 사건의 가담자는 물론 "전주나이트파"두목
김용구씨(33.전주시고사동 1가 366.무직.폭력등 전과10범)등 조직원
69명과 "전주월드컵파" 두목 주오택씨(35.전주시선신동 206의6.건설업.
폭력전과8범)등 조직원 56명을 전원 검거해 범죄단체 조직죄등을 적용,
엄단 토록 전주지검과 서울지검에 긴급지시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가 이끌고 있는 "전주나이트파"는 전주시 금암동
영진빌딩및 코아주변에서 활동해오고 있는데 이들 계파는 수사당국의
단속할동을 피해 최근 서울지역으로 활동 무대를 옮겼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