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대만 비정치적 교류 반대 안해"...대만주재 한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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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오는 3월19일로 예정된 김영삼민자당최고위원의 소련방문때 각료급
정부관계자가 동행하는 문제를 신중히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의 한 고위소식통은 23일 "남북통일여건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먼저
소련및 중국과의 관계정상화가 시급하며 따라서 금년에는 한-소및 한-중 수교
문제가 우리외교정책이 최우선과제가 될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정부는 정부
의 공식채널은 물론 민간, 정계등 다각적인 외교채널을 총동원해야 할것"이라
고 밝혔다.
*** 외교관계 수립에 총력 ***
이 소식통은 이어 "이같은 맥락에서 오는 3월19일로 예정된 김영삼최고위원
의 소련방문은 한-소관계정상화에 있어 중요한 계기가 될수도 있을 것"이라
면서 "이와 관련 정부는 김최고위원의 방소시 정부대표가 함께 동행하는 문제
를 포함, 김최고위원의 방소가 한-소관계정상화에 보다 좋은 결과를 가져 올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관계자가 동행하는 문제를 신중히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의 한 고위소식통은 23일 "남북통일여건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먼저
소련및 중국과의 관계정상화가 시급하며 따라서 금년에는 한-소및 한-중 수교
문제가 우리외교정책이 최우선과제가 될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정부는 정부
의 공식채널은 물론 민간, 정계등 다각적인 외교채널을 총동원해야 할것"이라
고 밝혔다.
*** 외교관계 수립에 총력 ***
이 소식통은 이어 "이같은 맥락에서 오는 3월19일로 예정된 김영삼최고위원
의 소련방문은 한-소관계정상화에 있어 중요한 계기가 될수도 있을 것"이라
면서 "이와 관련 정부는 김최고위원의 방소시 정부대표가 함께 동행하는 문제
를 포함, 김최고위원의 방소가 한-소관계정상화에 보다 좋은 결과를 가져 올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