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는 93년 발사키로 한 국산 과학관측위성과 로켓개발을 위해
전국의 6개지역을 연결하는 "항공우주 테크벨트"를 조성키로 하고 이들
위성및 로켓의 재원과 사업규모등을 확정했다.
*** 서울/기흥/대구등 6개지역연결, 공동연구체제 구축 ***
22일 과기처에 따르면 위성및 로켓개발에 국내민간기업을 참여시켜 산/학
/연 공동연구체제를 구축한다는 방침아래 서울의 대한항공연구소, 기흥의
삼성항공연구소, 대구의 공군수리창, 창원의 항공우주생산단지, 구미의 항공
우주전자단지, 하남의 항공우주신소재단지등 6개지역을 연결하는 "항공우주
테크너벨트"를 조성키로 한고 1단계 사업기간인 오는 92년까지 모두 1,100
억원 규모의 연구비를 투입키로 했다.
이들 6개지역에는 항공우주연구소분소가 설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