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고 경찰서는 24일 자신의 집에서 본드를 흡입한 나모군(18.
독극물등 전과3범.영등포구대림동)을 독극물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
경찰에 따르면 나군은 지난 22일 하오 10시30분께 자신의 집 건너방에서
집에서 쓰던 1,000원짜리 금성본드 30mg을 비닐봉지에 짜넣고 20분가량
흡입한 혐의이다.
나군은 환각상태에서 안방으로 건너와 방안의 기물을 던지는 등 행패를
부리다 이를 참다못한 아버지 나경섭씨(53)가 "인간을 만들어 달라"며
경찰에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