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올 수출목표 크게 확대...업체별로 3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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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의 내수시장규모가 확대되면서 신/증설이 잇달아 수출전담업체들의
내수진출과 동시에 내수주력업체의 신규수출참여등 김치의 내/외수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식생활패턴의 변화에 따라 장류에 이어 김치시장
전망이 매우 밝은 것으로 예상되자 최근 진미식품, 매일식품, 미양식품을
비롯 김치업계의 증설이 잇달고 있다.
*** 용기파동 / 과당경쟁 우려 ***
또한 수출에만 주력하던 최대수출업체인 영성상사가 지난해말부터 본격적인
내수진출에 나선 것을 비롯, 진미식품등 다른업체들도 내수시장진출확대에
나서고 있다.
이와함께 주요수출업체들이 대부분 지난해보다 수출규모를 30%에서 100%
까지 늘려잡는가 하면 내수업체인 두산농산도 올부터 수출에 적극 참여, 대량
수출을 계획하는등 김치업계가 올 수출계획을 의욕적으로 책정하고 있다.
이에따라 대부분 일본으로 수출되는 김치의 과당수출경쟁이 우려되는데다
공급부족현상을 빚고 있는 유리병파동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 수출질서유지와
함께 유리병의 안정확보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한편 올 김치업체의 수출계획을 보면 지난해 350만달러를 수출한 영성상사
(대표 이점암)는 올해 일본시장심화에 적극 나서 수출을 30%이상 증가시키는
동시 가정배달시스팀강화및 소포장단위개발등으로 내수시장확대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김치수출은 올림픽을 계기로 활발, 88년 1,323만달러가 수출됐으나
지난해 4/4분기 수출부진으로 6% 신장에 그친 1,400여만달러가 수출됐다.
내수진출과 동시에 내수주력업체의 신규수출참여등 김치의 내/외수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식생활패턴의 변화에 따라 장류에 이어 김치시장
전망이 매우 밝은 것으로 예상되자 최근 진미식품, 매일식품, 미양식품을
비롯 김치업계의 증설이 잇달고 있다.
*** 용기파동 / 과당경쟁 우려 ***
또한 수출에만 주력하던 최대수출업체인 영성상사가 지난해말부터 본격적인
내수진출에 나선 것을 비롯, 진미식품등 다른업체들도 내수시장진출확대에
나서고 있다.
이와함께 주요수출업체들이 대부분 지난해보다 수출규모를 30%에서 100%
까지 늘려잡는가 하면 내수업체인 두산농산도 올부터 수출에 적극 참여, 대량
수출을 계획하는등 김치업계가 올 수출계획을 의욕적으로 책정하고 있다.
이에따라 대부분 일본으로 수출되는 김치의 과당수출경쟁이 우려되는데다
공급부족현상을 빚고 있는 유리병파동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 수출질서유지와
함께 유리병의 안정확보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한편 올 김치업체의 수출계획을 보면 지난해 350만달러를 수출한 영성상사
(대표 이점암)는 올해 일본시장심화에 적극 나서 수출을 30%이상 증가시키는
동시 가정배달시스팀강화및 소포장단위개발등으로 내수시장확대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김치수출은 올림픽을 계기로 활발, 88년 1,323만달러가 수출됐으나
지난해 4/4분기 수출부진으로 6% 신장에 그친 1,400여만달러가 수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