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 하위당직 27일 발표 예정...각계파간 인선매듭 안돼 미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만여톤의 곡물을 적재한 한국 화물선이 미국으로부터 소련극동 나홋카
항에 입항, 한국 국기가 사상 처음으로 항구에서 나부꼈다.
이전에도 한국 선원들이 나홋카항에 입항한 일은 있으나 이들 선박은
모두 타국 국기선이었다.
소련인들은 한국인 선원들이 앞으로도 나홋카의 4개 항구 모두에 입항할
것을 희망하고 있다.
한-소 양국은 이미 서울-모스크바간과 서울-하바로프스크간의 민간항공의
직항로 개설에 합의한 바 있다.
외교관계는 수립되지 않았지만 경제관계가 계속 발전하고 있는 한-소간의
이같은 접촉은 양국간의 협력은 물론 아-태지역의 국제협력에도 기여할
것이다.
항에 입항, 한국 국기가 사상 처음으로 항구에서 나부꼈다.
이전에도 한국 선원들이 나홋카항에 입항한 일은 있으나 이들 선박은
모두 타국 국기선이었다.
소련인들은 한국인 선원들이 앞으로도 나홋카의 4개 항구 모두에 입항할
것을 희망하고 있다.
한-소 양국은 이미 서울-모스크바간과 서울-하바로프스크간의 민간항공의
직항로 개설에 합의한 바 있다.
외교관계는 수립되지 않았지만 경제관계가 계속 발전하고 있는 한-소간의
이같은 접촉은 양국간의 협력은 물론 아-태지역의 국제협력에도 기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