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사회부는 27일 회사원 김모씨(남. 27)가 국립보건원 검사결과 에이즈
항체 양성자로 확인되었다고 발표하였다.
김씨는 동성연애로 에이즈에 감염된 것으로 역학조사결과 밝혀졌다.
이로써 우리나라 에이즈 감염자는 78명으로 늘어났으며 이중 환자 5명을
포함 9명이 사망하고 1명이 출국하여 현재 68명(남 58, 여 10)이 관리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