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부는 26일 제과, 식품등의 포장재와 낚시대의 원자재 등으로 사용
되는 세로판을 수입선다변화 품목에서 해제, 대일 수입을 허용키로 했다.
이에따라 원자재 부족으로 공장가동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실수요업자는
상공부로부터 다변화품목 예외수입 승인을 얻은후 한국무역대러점협회의
오퍼 확인을 거쳐 일본지역에서 수입을 할수 있게 됐다.
세로판은 그동안 (주)서통 (대표 김순강)이 경기도 구리시 덕소공장에서
생산해 왔으나 공해문제등의 이유로 오는 28일부터 공장가동이 중단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