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의 증시가 별다른 저항도 없이 위기상황으로 치달으면서 일반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어 당국의 획기적인 대책이 없는한
지지선을 가늠하기조차 어렵다는 비관적인 전망이 확산되고 있음.
<> 또한 다각적인 증시안정화디책이 거론되고 있지만 종합대책이 아닌
미봉책으로는 현재의 위기상황을 관리할수 없고 이외에도 정책대응
시점을 실기할 경우에는 그 효과가 반감될 것이라는 우려도 대두되고
있음.
<> 한편, 증권당국에서도 긴급대책회의를 갖는등 증시안정과 의지를
전국적으로 표명하고 있지만 상황의 심각성만을 거듭 확인한 정도여서
현재의 정책선택의 어려움을 단적으로 반영한다고 하겠음.
<> 따라서 단기급락에 의한 자율반등과 당국의 정책적조치를 기대한
반발매수세도 형성되겠지만 획기적인 대응책이 가시화되지 않는 한
취약한 시장기조를 회복시킬 수는 없을 것으로 판단되어 당분간
재료주위주의 지극히 방어적인 투자전략을 견지하여야 할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