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경찰업무 타기관 간여금지 명문화...당정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 정부-여당마련 새 경찰법에 ***
    정부는 경찰의 중립성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방안으로 새로
    제정될 "경찰법"에 경찰위원회를 설치하는 것 외에 정부의 타 기관이
    경찰업무에 간여할 수 없도록 하는 규정을 새로 넣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치안본부에 따르면 그동안 정부 타 부처로부터 심한 간섭을
    받아온 것으로 지적된 경찰의 업무상 중립을 확보하기 위해 타 기관의
    경찰업무 간여를 법률에 의하지 않고는 할 수 없도록 금지하는 조항을
    "경찰법"에 명문화 하기로 했다.
    치안본부의 한 관계자는 "정부-여당이 당초 마련한 경찰중립화법안이
    경찰의 정치적 중립과는 거리가 멀다는 각계의 지적에 따라 타 부처로부터의
    업무상 중립을 보장받을 수 있는 규정을 넣게 됐으며 이 조항의 신설에
    대해서는 여당과도 의견이 접근됐다"고 밝혔다.
    이번 임식국회에 상정될 "경찰법"은 현행 치안본부를 내무부 외청인
    "경찰청"으로 승격시키되 정치적 중립을 보장받기 위한 제도적 장치로
    내무부에 의결기관인 5인 경찰위원회를 두도록 하고 있다.
    *** 당초법안, 정치적 중립과 거리 여론따라 ***
    "경찰법"은 또 경찰에 관한 조직, 제도 및 주요정책은 반드시 경찰위원회의
    의겨을 거치고 의결된 사항은 내무부 장관과 경찰처장이 그대로 따르도록
    하고 있다.
    임기 3년의 5인경찰위원은 내무부장관의 추천으로 대통령이 위촉하되
    경찰, 검찰, 안기부등에 근무한 자는 퇴직 3년 이내에는 위촉될 수 없도록
    돼 있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경찰의 정치적 중립은 제도적 장치만으로는
    되는 것이 아니며 민주사회의 발전정도, 국민의 의식수준 및 경찰의 민주의식
    등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정치/사회의 전반적인 민주화가
    급속하게 진행되고 국회와 언론기능이 활성화되고 있는 이 시점에서 현재
    마련중인 "경찰법안"이 국회를 통과하게 되면 경찰행정의 관료화, 독선화를
    방지하고 경찰운영의 공정성, 민주성을 보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DVERTISEMENT

    1. 1

      파월 vs 트럼프 전쟁…'셀 아메리카' 없었던 이유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제롬 파월 미 중앙은행(Fed) 의장이 형사 고발 위협을 받고 있다고 폭로한 영향으로 12일 새벽 시장 분위기는 어두웠습니다. Fed 독립성이 흔들리면서 작년 4월 상호 관세 발표 때와 같은 '셀 아메리카&#...

    2. 2

      "한국전력, 미국 원전 시장 진출 전망…목표가 7만원"-NH

      NH투자증권은 13일 한국전력의 목표주가를 기존 6만원에서 7만원으로 높였다. 영업이익이 매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미국 대형원전 시장 진출 가능성도 커지면서다. 지난 12일 종가 5만1000원을 고려한 상...

    3. 3

      제이엘케이 AI "대형 병원일수록 구독 효과 뚜렷"…다수 의료진 판단 일관성 유지에 도움

      국내 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제이엘케이의 뇌졸중 영상 분석 AI 솔루션이 서울아산병원의 실제 임상 현장에서 도입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제이엘케이는 당사 AI 구독 효과가 뚜렷하며 대형병원일수록 효과 및 필요성...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