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공무원전문직 신설키로...관계법령 고쳐 연내 시행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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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직업공무원원제의 보완과 함께 고도로 전문화하는 행정요원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일반직과 계급및 보수체계를 달리하는 계열별 전문직을 신설
하기로 했다.
1일 총무처가 마련중인 전문인력 양성방안에 따르면 현재 공무원의 폭넓은
순환보직으로 일반행정가는 양산되고 있으나 깊이 있는 전문가가 양성되지
않는다는 지적에 따라 계열별로 전문직을 신설, 한정된 분야에만 보직및 교육
훈련을 시켜 분야별로 깊이있는 전문가가 양성되도록 외국어교육/인사/조직등
의 분야에 새로운 직종을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총무처는 이를위해 공무원임용령등 관련 법령을 고쳐 금년중 이를 시행한다
는 원칙을 세우고 준비작업을 추진중이다.
총무처 관계자는 "이 경우 해당 전문직으로 분류된 공무원은 비슷한 경력의
일반직보다 보수면에서 상당히 우대받고 해외연수도 우선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해줌으로써 우수인력이 전문직을 택할 수 있는 유인책을 만들어야 할
것"이라며 "계열별 전문직의 구성비율은 분야별 업무성격을 고려해 결정하되
우선 소수 희망자에 대해 이를 적용해 실시해 본후 점진적으로 늘려갈 방침"
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이같은 행정전문가와 폭넓은 일반행정가가 혼합 구성돼
계급제및 직위분류제의 장점이 조화되는 방안으로 이를 추진하고 전산직등
희소한 직종이나 일반직 성격을 띠는 전문분야별 별정직은 계열별 전문직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족시키기 위해 일반직과 계급및 보수체계를 달리하는 계열별 전문직을 신설
하기로 했다.
1일 총무처가 마련중인 전문인력 양성방안에 따르면 현재 공무원의 폭넓은
순환보직으로 일반행정가는 양산되고 있으나 깊이 있는 전문가가 양성되지
않는다는 지적에 따라 계열별로 전문직을 신설, 한정된 분야에만 보직및 교육
훈련을 시켜 분야별로 깊이있는 전문가가 양성되도록 외국어교육/인사/조직등
의 분야에 새로운 직종을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총무처는 이를위해 공무원임용령등 관련 법령을 고쳐 금년중 이를 시행한다
는 원칙을 세우고 준비작업을 추진중이다.
총무처 관계자는 "이 경우 해당 전문직으로 분류된 공무원은 비슷한 경력의
일반직보다 보수면에서 상당히 우대받고 해외연수도 우선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해줌으로써 우수인력이 전문직을 택할 수 있는 유인책을 만들어야 할
것"이라며 "계열별 전문직의 구성비율은 분야별 업무성격을 고려해 결정하되
우선 소수 희망자에 대해 이를 적용해 실시해 본후 점진적으로 늘려갈 방침"
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이같은 행정전문가와 폭넓은 일반행정가가 혼합 구성돼
계급제및 직위분류제의 장점이 조화되는 방안으로 이를 추진하고 전산직등
희소한 직종이나 일반직 성격을 띠는 전문분야별 별정직은 계열별 전문직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