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부는 지난달 28일자로 캐나다측과의 합작 생보사인 영풍/
매뉴라이프생명보험(주)의 설립을 내허가했다.
영풍/매뉴라이프는 캐나다 매뉴팩처러스생명보험회사의 자회사인
매뉴라이프생명과 영풍그룹이 50:50 비율로 합작(자본금 100억원),
설립되면 국내측 대주주는 고려아연(30%)과 개인 4명(각 5%)등이다.
매뉴팩처러스생명은 지난 1887년 설립된 캐나다 최대규모의
생명보험 상호회사로 미국, 영국,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등 전세계
15개국에 진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