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금성상사의 한-중합작사는 오는 9월 북경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의
상표권을 획득, 중국내수시장진출을 본격화 한다.
2일 럭키금성은 중국내 합작회사인 경락기업유한공사가 최근 북경 아시안
게임조직위원회로부터 완구제품에 90아시안게임의 마스코트와 심벌마크를
부착할 수 있는 상표권 사용허가를 따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이 회사는 올해 약 9만달러어치의 완구제품을 북경등 대도시의
호텔과 상점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경락기업유한공사는 이번 상표사용권 획득을 계기로 중국시장 진출을
적극화하는등 현지 판매망구축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