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노조, 시한부 파업중단...오는 5일 회사창립 7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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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도 단체교섭 결렬로 기자직조합원들을 중심으로 부분파업에 들어갔던
조선일보사 노동조합 (위원장 김창수)은 오는 5일이 회사창립 70주년
기념일인 점을 감안, 3일부터 파업을 일단 풀고 신문 제작에 참여한후 6일
다시 파업을 재개키로 했다.
노조측은 2일 하오 7시 서울 중구 정동 조선일보사 별관 1층로비에서
농성중인 조합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조합원 비상총회에서 "창간
70주년이 노사간 대립과 분쟁상태에서 치러지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판단아래 3일부터 신문제작에 참여키로 했다"고 시한부 파업
중단이유를 밝혔다.
노조는 사원지주제도입, 퇴직금차등지급철폐, 작업량증가에 따른 근로조건
저하방지등을 요구하며 2일 상오10시부터 편집국, 출판국, 소년조선편집국
소속 조합원 150여명이 신문제작을 거부한채 부분파업에 들어갔었다.
조선일보사 노동조합 (위원장 김창수)은 오는 5일이 회사창립 70주년
기념일인 점을 감안, 3일부터 파업을 일단 풀고 신문 제작에 참여한후 6일
다시 파업을 재개키로 했다.
노조측은 2일 하오 7시 서울 중구 정동 조선일보사 별관 1층로비에서
농성중인 조합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조합원 비상총회에서 "창간
70주년이 노사간 대립과 분쟁상태에서 치러지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판단아래 3일부터 신문제작에 참여키로 했다"고 시한부 파업
중단이유를 밝혔다.
노조는 사원지주제도입, 퇴직금차등지급철폐, 작업량증가에 따른 근로조건
저하방지등을 요구하며 2일 상오10시부터 편집국, 출판국, 소년조선편집국
소속 조합원 150여명이 신문제작을 거부한채 부분파업에 들어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