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수도권지역 5개 신도시 및 서울 인근 위성도시에서 금년중에
총 19만2,986호의 아파트가 공급된다.
3일 건설부에 따르면 서울시가 3,137호, 주택공사가 1만4,261호, 주택
건설업체가 6만6,910호를 각각 분양할 계획이며 신도시에서는 분당 2만6,763
호를 비롯 모두 7만9,703호가 공급되며 안양, 구리등 서울과 인접한
도시에서도 2만8,975호가 건설된다.
유형별로는 임대주택이 3만3,024호, 일반분양주택이 11만4,757호, 조합원
분양주택이 4만5,205호이다.
일반분양주택중 국민주택규모(전용면적 25.7평이하) 아파트는 총 7만
2,344호로 이중 서울시내에 2만6,384호, 신도시에 2만9,392호,서울인접지역에
1만6,568호가 공급된다.
국민주택규모 초과아파트는 총 4만2,413호로 서울시내에서 4,145호,
신도시에서 3만2,059호, 서울인접지역에서 6,209호가 각각 분양된다.
임대주택 3만3,024호중 8,574호는 서울시내,1만8,252호는 신도시, 6,198호는
서울인접지역에 각각 건설된다.
건설부는 올해 서울 및 서울 인접지역에서 19만2,986호의 아파트가
계획대로 공급되면 집값과 전/월세값의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건설부는 앞으로 늘어나는 신규분양주택의 위치별, 사업주체별 건설
호수 및 분양예정일, 주택규모등을 취합하여 수시로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