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햇동안 내림세를 지속하던 비철금속류의 국제가격이 오름세로
반전됐다.
*** 원면 커피등 상승세 국제원자재 수입오퍼가격 11개월만에 오름세 ***
5일 한국무역대리점협회가 발표한 "2월중 주요 수입원자재 오퍼가격동향"
에 따르면 비철금속류가 재고감소와 공급압박 요인이 겹치면서 오름세로
반전된 것을 비롯, 원면과 커피등이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내 국제원자재
수입오퍼가격이 11개월만에오름세로 돌아섰다.
*** 니켈 연 아연 각각 상승, 동도 오름세 ***
비철금속류 가운데 니켈은 전월보다 20.3%가, 연은 17.3%, 아연은 11.1%가
각각 올랐고 동도 LME(런던금속거래소)의 재고감소등의 원인으로 9% 내외의
오름세를 나타냈다.
석유화학류도 메탄올이 전월보다 35%나 뛰었고 프로판도 6.1%정도 올랐다.
그밖에 커피는 지난 1월 브라질의 정정불안의 영향으로 6개월만에 반등세를
보인데 이어 2월중에도 또다시 전월보다 20%나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