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일화학(대표 박대식)은 사업영역 확장에 따른 업무의 효율적
지원을 위해 각 부문마다 별도 법인을 설립하면서 사업기반 구축에
나섰다. 그동안 각종 테이프를 비롯,파스류등 의약품을 생산해온
대일화학은 이들 제품을 비롯, 화공약품의 수출입을 전담할 대일
통상을 최근 신설했다,
자본금 5천만원으로 출범한 이회사는 앞으로 대일 화학을 비롯
계열기업의 생산제품에 대한 수출업무를 포함,섬유/전자제품의
수입가공 판매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대일화학은 지난 87년부터 경영다각화를 적극 추진하면서 포장용
BOPP필름업체인 대일 특수필름을 설립, 본격 가동에 들어가면서 연산
1만2천톤규모의 포장용 필름을 생산하고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10월에도 제약부문을 특화,집중 육성 시키기위해
대일제약을 별도 법인으로 설립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