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50대기업에 한국기업 지분참여 기대...베크장관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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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크 타마스 헝가리무역부장관은 헝가리정부가 50개 주요기업에
외국인의 지분참여를 추진하고 있으며 한국기업들이 여기에 적극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베크장관은 6일 하오 (현지시간) 한국 상공부 출입기자들과 회견에서
헝가리투자 환경이 관련주의에 따른 절차 지연과 통신사정의 불편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지분 50%이하의 경우 허가없이 신고만으로 가능하며
외국인지분 30% 이상은 5년간 면세가 되는 등 서방국가에 비해 매우
좋은 편이라고 말했다.
*** 한국기업의 대 헝가리 투자 크게 증가 기대 ***
베크장관은 한국의 삼성전자가 헝가리 오리온사와 합작설립한 삼성
일렉트로닉스 헝가리안사의 경우 짧은 한/헝가리 경제관계에도 불구하고
매우 좋은 성과이며 앞으로 한국기업의 대헝가리 투자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내년 1월부터 무역결제통화 달러화 전환 ***
그는 현재 소련등 동구 공산권과 무역에서 결재통화로 쓰이는 루불을
미달러화로 변경하기로 소련 및 폴란드와 합의, 내년 1월부터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헝가리가 동구권과의 결재통화를 미달러화로 바끌 경우 소련이
수입선을 헝가리에서 섬유류와 기성복은 한국으로, 버스는 일본으로
전환할 위험이 있으나 장기적인 관점에서 결재통화와 변경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헝가리의 대동구권 무역결재통화가 미달러화로 바뀔 경우 헝가리를 통한
한국기업의 대동구권 교역이 크게 늘 것으로 기대된다.
베크장관은 헝가리가 가까운 장래에 EC 가입을 희망하고 있으나 오스트리아
가 가입을 검토하고 있는 95년경에는 헝가리도 EC에 가입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외국인의 지분참여를 추진하고 있으며 한국기업들이 여기에 적극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베크장관은 6일 하오 (현지시간) 한국 상공부 출입기자들과 회견에서
헝가리투자 환경이 관련주의에 따른 절차 지연과 통신사정의 불편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지분 50%이하의 경우 허가없이 신고만으로 가능하며
외국인지분 30% 이상은 5년간 면세가 되는 등 서방국가에 비해 매우
좋은 편이라고 말했다.
*** 한국기업의 대 헝가리 투자 크게 증가 기대 ***
베크장관은 한국의 삼성전자가 헝가리 오리온사와 합작설립한 삼성
일렉트로닉스 헝가리안사의 경우 짧은 한/헝가리 경제관계에도 불구하고
매우 좋은 성과이며 앞으로 한국기업의 대헝가리 투자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내년 1월부터 무역결제통화 달러화 전환 ***
그는 현재 소련등 동구 공산권과 무역에서 결재통화로 쓰이는 루불을
미달러화로 변경하기로 소련 및 폴란드와 합의, 내년 1월부터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헝가리가 동구권과의 결재통화를 미달러화로 바끌 경우 소련이
수입선을 헝가리에서 섬유류와 기성복은 한국으로, 버스는 일본으로
전환할 위험이 있으나 장기적인 관점에서 결재통화와 변경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헝가리의 대동구권 무역결재통화가 미달러화로 바뀔 경우 헝가리를 통한
한국기업의 대동구권 교역이 크게 늘 것으로 기대된다.
베크장관은 헝가리가 가까운 장래에 EC 가입을 희망하고 있으나 오스트리아
가 가입을 검토하고 있는 95년경에는 헝가리도 EC에 가입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