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사 노조(위원장 김창수)는 파업해제 4일만인 6일 상오 10시부터
다시 편집국, 출판국소속 기자직 조합원 162명이 신문제작을 거부하는 부분
파업에 들어갔다.
노조는 지난 2일 사원지주제 도입, 퇴직금 누진율 상향조정등을 요구하며
부분파업에 들어갔다가 5일 이 회사 창간 기념일인 점을 고려, 파업을 일시
중단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