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대 프린트기판 수출기업 가동 <>
중국 초대의 프린트기판 수출기업인 광동성 산두시초성프린트
기판공사가 최근 본격조업 단계에 들어갔다.
동공사의 투자는 약 4,000만원으로 88년4월에 프린트기판의 생산
규모를 확대, 종래의 양면기판 연산 2만평방미터에서 2층/다층기판
연산 7만평방미터로 확대했다.
작년 9월의 시험생산이래 이미 50%이상의 2층/다충회로기판을 구미
시장에 수출하고 있다.
동 공사는 연간 37만기의 일반회로용 프린트기판을 제공할 수
있다.
<> 상해베어링공장 수출호조 <>
중국의 상해미니볼 베어링공장이 초정밀제품으로 국제시장에서
유력업체로 부상하고 있다.
국제시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이 공장은 미니 및 초정밀볼베어링을
생산하는데 노력을 집중해왔다.
작년 이 공장은 미국/영국/프랑스/소련/벨기에 및 오스트레일리아를
포함한 40여개국에 500만달러의 상품을 수출했다.
<> 5월 동경서 "심수상품전" 개최 <>
중국의 심수경제특구상품전시회가 5월21일부터 26일까지 일본동경
천대전구 산업회관에서 개최된다.
심수특구가 외국에서 개최하는 첫번째의 전시상담회이다.
주최는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심수분회이며 일본국제무역촉진협회가
협력한다.
<> 일본, 아크릴섬유 대중수출재개 <>
일본의 아크릴섬유 대중국수출상담이 지난2일 거의 1년만에 타결됐다.
삼륭 레이온, 욱화성공업, 동양방등 6개사가 3-6월의 4개월분으로
합계 9,000톤을 출하키로 했다.
중국은 최대의 수출선이었으나 지난해 6월이후 계약할수 없는 상황이
계속되어 시황이 장기침체되는 요인으로 작용했었다.
계약선은 중앙의 구매창구인 중방원료수출입공사(북경시).
중국의 각국으로부터의 수입량은 88년에 약 30반톤이었다. 그러나
89년에는 구매자재와 외화조달등의 문제에 천안문사건이 겹쳐 20만톤
이하로 감소했었다.
일본이 이번에 계약한 가격은 1킬로그램당 200엔 전후에서 결정됐다.
<> 성도강철, 해운업진출 성공 <>
중국의 성도강철공사가 원양운수업의 적극적인 육성에 들어가 현재
총톤수 6만톤, 4척의 원양화물선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공사는 중국의 개혁시행기업으로 1985년 경영을 다각화하기 위해
성도강철해운공사를 설립했다.
최근 4년사이 동공사는 기업내부의 중점수송업무를 달성함과 동시에
국내외 원양운수 업무를 적극적으로 펼쳐 세계5대륙 71개국에서
300여톤의 화물을 수송, 1,850만달러의 외화를 벌어들였다는 것이다
<> 중국의 외환매매율 <>
(중국인민은행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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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 화 명 | 전신환매입(인민원) | 전신환/현찰매도 |
| 3월3일 | 3월5일 | 3월3일 | 3월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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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미달러 | 471.03 | 전일동 | 473.39 | 전일동 |
100 영파운드 | 776.26 | " | 780.15 | " |
10만 일본엔 | 3143.34 | " | 3159.10 | " |
100 홍콩달러 | 60.33 | " | 60.63 | " |
100 서독마르크 | 276.22 | " | 277.60 | " |
100 프랑스 프랑 | 81.84 | " | 82.25 | " |
100 스위스 프랑 | 314.02 | " | 315.59 | " |
100 네덜란드길드| 245.40 | " | 246.6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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