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대통령 육사졸업식 연설문 (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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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개방/민주화유도에 노력 ***
노태우대통령은 6일 "북한땅에 화해와 협력의 새 국제질서와 민주화
개혁의 새 바람을 불어 넣어야 한다"고 말하고 "이를 위해 소련과 중국과의
수교를 하루라도 앞당기는 것이 급선무이며 이에 모든 외교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대통령은 이날 저녁 박동진 주미, 이원경 주일대사를 비롯한 재외공관
장을 청와대로 초치, 만찬을 베푼 자리에서 격려사를 통해 "미국과 일본등
우방의 대북한접촉도 북한의 개방과 민주화유도라는 우리의 정책추진에 기여
할수 있도록 우리가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야 하겠다"고 말했다.
노대통령은 "지난 3일 동부전선에서 또다시 발견된 제4땅굴은 북한이
극단적인 남침야욕을 고수하면서 아직 대남적화통일의 헛된 꿈에 매달려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무슨 짓이라도 할 수 있는 집단임을 다시 한번 보여준
것"이라면서 "이러한 북한의 시대착오적인 외골수 무력적화통일 노선을
바꾸어 놓기 위해 우리의 외교적인 역량을 총동원하여 대응해 나가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노대통령은 "북한도 개방과 개혁의 민주화의 대세를 언제까지나 외면만
할수는 없을 것이며 우리의 다각적인 노력이 꾸준히 전개될때 조만간 북한도
변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대통령은 또 "국제무역환경의 어려움, 국내 노사분규와 임금상승등으로
우리의 수출여건이 크게 악화됐다"고 지적, "각 공관은 우리 경제의 새로운
활로개척을 위해 지난달 체제홍보에 쏟아 넣었던 역량을 이제 경제외교와
무역진흥에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노태우대통령은 6일 "북한땅에 화해와 협력의 새 국제질서와 민주화
개혁의 새 바람을 불어 넣어야 한다"고 말하고 "이를 위해 소련과 중국과의
수교를 하루라도 앞당기는 것이 급선무이며 이에 모든 외교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대통령은 이날 저녁 박동진 주미, 이원경 주일대사를 비롯한 재외공관
장을 청와대로 초치, 만찬을 베푼 자리에서 격려사를 통해 "미국과 일본등
우방의 대북한접촉도 북한의 개방과 민주화유도라는 우리의 정책추진에 기여
할수 있도록 우리가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야 하겠다"고 말했다.
노대통령은 "지난 3일 동부전선에서 또다시 발견된 제4땅굴은 북한이
극단적인 남침야욕을 고수하면서 아직 대남적화통일의 헛된 꿈에 매달려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무슨 짓이라도 할 수 있는 집단임을 다시 한번 보여준
것"이라면서 "이러한 북한의 시대착오적인 외골수 무력적화통일 노선을
바꾸어 놓기 위해 우리의 외교적인 역량을 총동원하여 대응해 나가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노대통령은 "북한도 개방과 개혁의 민주화의 대세를 언제까지나 외면만
할수는 없을 것이며 우리의 다각적인 노력이 꾸준히 전개될때 조만간 북한도
변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대통령은 또 "국제무역환경의 어려움, 국내 노사분규와 임금상승등으로
우리의 수출여건이 크게 악화됐다"고 지적, "각 공관은 우리 경제의 새로운
활로개척을 위해 지난달 체제홍보에 쏟아 넣었던 역량을 이제 경제외교와
무역진흥에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