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12일 증시안정 대책에 따라 7개은행에서 3개투신사에
주식매입자금으로 지원한 금액은 2조7,692억원에 달한 것으로 밝혀
졌다.
6일 재무부는 국회제출자료에서 이같이 밝히고 은행 별로는 제일
은행이 가장 많은 5,151억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조흥은행 5,146원 <>상업은행 5,140억원 <>신탁은행 5,029억원
<>한일은행 5,001억원 <>신한은행 1,750억원 <>외환은행 445억원
순으로 지원했다.
지원받은 투신사별로 보면 한국투신이 1조090억원으로 가장 많고
대한투신 9,981억원, 국민투신 7,621억원이다.
이들자금은 연 11.5%로 지원됐다. 그러나 올들어서는 은행이
투신사에 신규로 주식매입 자금을 지원하지는 않았다고 재무부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