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현미경과 달리 생체내 영상을 얻을수 있는 NMR(핵자기공명)
현미영상장치가 개발됐다.
한국과학기술원 조장희박사팀이 개발한 NMR현미영상장치는 초전도자석을
이용, 4미크론의 분해능력을 갖는 현미영상장치로 일반적인 현미경으로부터
얻을 수 없는 새로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초전도 자석이용 4미크론 분해 ***
과학현미경이나 전자현미경과 같이 시료를 절단하거나 염색을 하는등 시료
에 변형을 가하지 않고도 생체영상을 얻을 수 있다.
NMR 현미영상장치는 또 일반 현미경이 조직중 밀도가 높거나 단단한 부분
만 볼수 있어 생체구조상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액체를 관찰할수 없는 것과
달리 액체 특히 물에 관한 다양한 영상을 얻을 수 있다.
이와함께 NMR 현미영상장치는 시료의단순한 확대관측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상기법을 활용, 생체의 화학적 조성이나 신진대사에 관한 정보도 얻을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