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전자업체인 모토롤라사가 새로운 기종의 상업용 컴퓨터를
개발, 컴퓨터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모토롤라는 5일 데스크톱 컴퓨터등의 자료저장창고 역할을 할수
있는 새로운 컴퓨터라인을 개발했다고 밝히고 이번 신제품은 IBM/
애플등 타회사제품과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을뿐 아니라 동일한
성능의 타사제품에 비해 가격이 35%가량 낮은 수준이라고 발표했다.
모토롤라는 지금까지 연방정부에 컴퓨터를 납품하거나 주문자상표부착
(OEM) 방식으로 생산해 왔으며 성능이 우수한 상업용 컴퓨터를 시장에
직접 내놓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